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베르 바네가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youtube(d1hGgskm0VI)] 뛰어난 수준의 패스와 크로스, 그리고 탁월한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볼키핑과 탈압박에도 능한 선수. 중앙에서의 볼 배급을 주로 담당하는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맡는다. 젊은 시절 2선과 3선을 오가며 클럽 팀에서나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나 공격적인 롤을 주로 수행했지만, 아르헨티나에 있던 시절엔 수비형 미드필더 롤을 수행하기도 했고, 세비야 리턴 이후에는 3선 딥라잉 플레이메이커 롤에 정착한 모습이다. 현대 축구가 2010년대 들어 2선보다는 3선의 플레이메이킹에 초점을 맞춤에 따라 자신의 플레이 포지션을 자연스럽게 변경한, 전술 이해도가 뛰어나면서 유연함을 갖춘 선수라고 볼 수 있다. 플레이메이커로서 부족함이 없는 패스 능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다소 느린 발과 약한 몸싸움이 단점. 젊은 시절 대표팀에서 외면 받은 것도 이런 면이 대표팀에서 두드러진 탓이 컸는데, 당시 2선 공격형 미드필더 자원이었던 바네가를 기용하기에는 이미 아르헨티나 공격진은 포화 상태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에 향수병, 불의의 부상 등이 더해져 월드컵 직전 시즌에 고국의 [[뉴웰스 올드 보이스]]로 돌아갔고, 결국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바네가 대신 [[페르난도 가고]]가 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다. 2010년대 후반 들어서는 아르헨티나 중원에서 플레이메이킹이 가능한 유일한 미드필더라고 볼 수 있으며, 자주 대표팀의 부름을 받고 있다. 경쟁자들인 [[엔소 페레스]]는 분명 육각형 선수이나 그 크기가 작은데다 특유의 더티플레이로 흐름을 끊고, [[페르난도 가고]]는 전성기가 반 세대 정도 앞서 이미 폼이 떨어진지 오래이다. [[루카스 빌리아]]는 조금 더 밑에서 홀딩 역할을 하는 수비에 최적화된 미드필더로, 공격 작업에 있어 큰 역할을 맡기긴 어렵다. 아르헨티나의 미드필더진을 더욱 면밀히 살펴보면 최전방까지 침투하여 공격을 지휘하는 [[파울로 디발라]], [[앙헬 디마리아]], 그리고 수비적인 역할에 치중하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루카스 빌리아]] 등으로 극단적이게 이분화되어 있다. 이들 2선과 3선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하면서 2선이 부진할 때 밑에서 올라와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유일한 선수가 바로 바네가이기 때문에 2010년대 중후반 아르헨티나 중원의 대체불가한 자원이 되었다. 바네가가 활약한 큰 경기들을 꼽자면 가장 먼저 3번의 유로파리그 결승전. 특히 2015-16 리버풀과의 경기에서는 리버풀의 중원을 압도하며 MOM에 선정되었으며, 세비야에서의 마지막 경기인 2019-20 인테르와의 경기에서는 [[뤽 더용]]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우승에 기여했다. 국가대표에서는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조별예선 칠레와의 경기에서 1골 1어시스트로 메시가 없는 아르헨티나에 승리를 가져다주었고, [[러시아 월드컵]] 조별예선 나이지리아와의 경기에서는 깔끔한 롱패스로 메시의 선제골을 도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